수원시 6개 본당은 지금까지 공동으로 발행하던 주보「가톨릭 수원」을 76년을 맞아 16절지 2면에서 8절지 4면으로 늘이고 지난 11일 주일부터 증면호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제84호를 낸 이「가톨릭 수원」은 각 본당 안내 복음해설 교리해설 공지사항 성인전 광고 등을 싣고 있는데 시내 신부들은 앞으로 더욱알찬 주보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런데「가톨릭 수원」은 시내 본당 간에 대화와 일치를 목적으로 71년부터 73년까지 2년간 월보로 발행되다가 74년에 중단 75년부터 주보로 다시 시작하던 중 이번에 증면 발행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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