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평협 회장 김태수씨 등 3명의 마산교구 평신도가 건설적 교회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 십자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지난 부활대축일 오전 10시 상남동성당에서 미사 중 교구장 장병화 주교가 대신 전달했다.
지난 1월 15일자로 교황청 관방장관 요한 코파 추기경이 서명한 표창장과 함께 이 십자가 훈장은 1847년 6월 17일 교황 삐오 9세가 제정한 훈장으로 교회에 공덕이 있는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번에 십자가 훈장을 받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김태수(나자로)=마산교구 평협 회장ㆍ상남동본당 회장
▲김도천(안드레아)=마산교구 의사회장 꾸르실료 주간 성소후원 회장
▲김수업(토마스)=진주 칠암본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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