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보통 가정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대바구니와 부엌에서의 크고 작은 채판은 한국 가정의 특색이다. 이것들은 오래 사용하면 벌레가 먹거나 낡아 부서져 못 쓰게 되어 대부분의 가정은 쓰레기통이나 불에 태워버린다.
이 못 쓰는 것을 잘 다듬어 방 안과 마루의 벽걸이 장식에 이용해 보자.
▲재료
연분홍색 리본 폭 8cm 길이 3m, 초록색 리본 50cm 노랑색 1m, 푸른 철사 조금 20번 철사 조금, 30번 철사 1백 개, 풀로라테이프15m, 본드 조금, 소재는 작은 채판이나 바구니.
▲만드는 방법
①노랑색 리본 길이 5cm로 짜르고 반 접어 2장으로 만든 후 2장을 겹쳐 2mm 간격으로 가위밥을 넣고 20번 절차로 중심을 잡고 안쪽으로 말아 30번 철사로 감아 놓는다. ②그림 18번 참조ㆍ연분홍 천으로 꽃잎을 짤라(가로 세로 5cm씩) 그림 모양으로 천을 늘리고 30번 철사로 밑부분에묶은 후 플로라테이프로 천이 보이지 않도록 말고 5장을 만든다. ③①② 준비된 순서대로 꽃을 만든다. ④잎은 사방 3cm 정도 잎 모양으로 짜르고 푸른 철사에 본드를 바르고 잎 뒷면에 부쳐 꽃과 함께 테이프로 감는다.
▲그림 설명
①1 2 3 4 5 6 7 8 9는 그림 순서대로 플로라테이프로 감아 연결하고 ②10ㆍ11은 따로 테이프로 감아 놓고 ③12ㆍ13ㆍ14는 ②의 형식과 같이 ④15ㆍ16ㆍ17도 ②의 형식과 같이 ⑤①②③④는 모두 그림과 같이 한 묶음으로 하여 준비된 바구니에 조립해서 모양 있게 달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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