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남미 대륙의「잉카」제국의 나라꽃으로 삼았던 태양의 꽃 해바라기는 우리나라에서도 7ㆍ8월 사이 믿음스럽게 한창 피고 있다. 이번엔 한 번 쓰고 내버리는 위생젓가락 (나무젓가락)을 가공하여 문발이나 벽걸이를 만들어 조화 해바라기를 만들어 보면 한층 시원한 여름의 아늑함을 즐길 수 있다.
▲재료
신문 종이 1장 켄트지 4절지 1장 진노랑색 리본 폭 7cm 길이 5cm 정도 초록색 리본 폭 9cm 길이 110cm 20번 초록색 철사 조금 18번 철사 1m 30번 철사 조금 수채화 고동색 조금 풀 조금 풀로라테이프 10m 위생젓가락 200개 엮는 끈 5m 정도(매듭끈)
▲만드는 방법
①중심의 씨는 켄트지 사방 8cm 3장 9cm 3장 각각 원을 만들어 짤라 놓고 8cm짜리 원 중심엔 18번 철사로 뒤를 연결해 둔다. ②신문 종이 2분의 1장은 가늘게 잘라 연필 자루에 3cm 두께로 종이에 풀을 바르면서 말아 놓은 후 5cm 정도의 간격으로 잘라 8cm원 종이 위에 풀을 많이 바르고 위의 그림처럼 하나씩 부친 뒤 수채화 고동색으로 진하게 색칠해 둔다. (염색도 가능) ③진노랑색 리본은 B그림 참조 빳빳한 종이에 2장의 본을 뜨고 리본천의 길이대로 대 60장 소 54장을 짜르고 각 30번 철사 2개를 꼬아 20장씩 엮은 것은 3줄을 18장씩 엮은 것 3줄로 만든다.
④초록색 리본은 해바라기 잎 11장을 만들고 푸른 철사에 풀을 바르고 잎 뒷면에 붙여 놓는다. ⑤1원의 9cm 원 3장 위에다 풀을 바르고 3의 꽃잎 모양을 엮은 것을 원 둘레에 큰 것부터 차례로 종이 위에 부친 뒤 1의 씨를 중심 부분에 풀을 듬뿍 바르고 가만히 얻어 부친다. 대(줄기)인 18번 철사에 신문지 조금 말고 풀로라테이프로 감아 4의 잎과 함께 감아 놓는다. ⑥발은 200개의 위생젓가락을 더러운 부분을 깨긋이 씻어 말린 뒤 단단한 끈으로 엮어 뜻에 맞는 문발이나 벽걸이를 만든다. ⑦준비된 발에 그림대로 단정하고 균형 있게 조립한다. -그림 설명-
그림 A는 벽걸이 해바라기 완성 작품 B는(가로 38cm 세로 52cm) 꽃잎이며 대 20장 소 18장씩 C는 꽃잎 엮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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