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보 대전지사를 맡아 교회 홍보활동에 많은 희생과 노력을 쏟아온 홍계숙(마리아)씨가 사정에 의해 그만두고 8월부터 유진훈(바오로)씨가 대전지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년 7월 이전까지의 구독료 관계는 홍마리아씨가 계속 수금하여 정리하고 유바오로씨는 8월 이후부터 취급할 것이오니 애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본 가톨릭시보를 아껴주신 대전교구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전의 애호 편달을 바랍니다.
1976년 8월 15일 가톨릭시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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