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지난 7월 15일 간소화된 새로운 대사(大赦)구정서를 라틴어로 출판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대사규정서는 새 교회법을 따르고 있으며 새로운 공식 라틴어 역 성서를 인용하고 있는데 구 교회법에서 25항목으로 다룬 것을 6항목으로 간소화했을 뿐, 대사신학을 변경시키지 않고 있다고 교황청은 말했다.
교황청은 새 대사규정서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며 다른 언어로 언제 번역될것인지도 밝히지 않았다.
대사(大赦)는 사제에게 죄를 고백함으로써 이미 용서받은 죄의 잠정적인 벌을 교회가 사해주는 것이다. 대사를 얻기 위해선느 기도나 특별한 전례 예식의 참여등과 같은 교회가 명하는 어떤 행위들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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