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버리는 명란젓통에 페인트를 칠해 가을철 흔히 들이나 산 중턱에 쓸쓸히 핀 들국화 28송이를 심어 볼까 한다. 진 연보라와 흰 빛으로 계단 꾸러미의 짚을 담아 밑받침으로 공간을 메꾸고 새끼와 나무 가지로 자연적인 멋을 가미시켜 응접실 탁자 위나 텔레비젼 위 낮은 가구 위에 장식해 본다.
▲재료:리본(연ㆍ진)보라빛 혹은 아사천 염색한 것 폭 3.5㎝ 길이 각각 1m씩 흰색 90㎝, 마닐라 로우프 조금, 초록 리본, 목자천 80㎝ 노랑가세인가루 조금(시중 구입) 혹은 노란 리본 1m 20번 철사 30개, 30번 철사 70개 새끼 2m, 마른 가지 3개, 20번 초록 철사 조금, 명란젓통 1개.- 만드는 방람-
①그림 B 참조, 각종 색상의 리본이나 천에 가로 8㎝ 세로 3.5㎝로 짜르고 3㎜ 간격으로 밑부분 1㎝ 정도 남기고 가위밥을 넣은 후 그림 B와 같이 윗부분을 모양 있게 색상대로 보라색 10송이씩 흰 색은 8개로 잘라두며 약간 가위로 꽃 위부분을 만다.
②씨는 마닐라 로우프를 길이 2㎝로 잘라 30번 철사로 3번 정도 돌려 감아 묶고 윗부분에 풀을 바르고 노랑 가세인 가루를 뿌리거나 노랑 리본으로 반으로 접어 가위밥을 넣어 30번 철사로 감아 놓는다.
③잎은 C 참조대로 본을 뜨고 천 위치에서 비스듬히 그리고 20번 초록 철사를 적당한 길이에 풀을 발라 천 뒷면에 부치고 앞부분엔 그림과 같이 자욱을 낸다. ④준비된 꽃은 ②의 씨 중심에 오게 하고 각종의 꽃잎을 두 회씩 돌리면서 30번 철사로 묶은 후 20번 철사를 적당한 길이만큼 잘라 중심을 하고 천과 철사가 보이지 않게 테이프로 감으면서 잎과 함께 하여 감아 놓는다.
⑤새끼는 2m 정도로 하여 장미를 만들듯이 둥글게 엮어 밑을 철사로 묶는다.
⑤명란젓통은 원하는 색으로 페인팅하고 간단한 무늬나 조각을 하면 더욱 좋다.
-그림 설명-
페인팅한 명란젓통에 계란 짚이나 마분지를 둥글게 잘라 중간에 걸쳐지도록 밑에 깔고 준비된 새끼를 엮은 것을 먼저 넣고 색상을 조화 있게 나무 가지는 잘 다듬어 자연스럽게 꽂아 마음에 든 장소에 두면 멋진 가을 장식이 된다.
참고=가세인가루(화학품을 갈아 놓은 것) 본드는(조화용 접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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