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질량이 가벼워 장식하기 편리한 드라이 플라워는 생화를 자연 건조시키거나 약품이나 기타 방법으로 건조시켜 자연꽃을 오래 보존하며 또한 경제성도 높으므로 꽃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권하고 싶다. 가을철 방안 장식에 환경을 윤택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종이(페퍼)꽃도 함께 곁들여 꽂아보자
-재료-
①종이(페이퍼플라워용) 진홍색(시중 구입) 가로 1m, 세로 50㎝ 꽃심(검정색) 20번 푸른 철사 10개 18번 철사 1개 솜 조금 플로라테이프 5m ②받침 소재는 빗자루나무 3가지 갈대(억새풀) 두 묶음 석류 3가지 망개 두 가지 연밥 7개
-만드는 방법-
①먼저 종이를 5등분하고 ½접어 10장을 만든다. ②10장을 짜른 것 중 3장은 그림 A와 같이 꽃잎 모양으로 자르고 그림처럼 꽃잎 가장자리에 약간 좌우로 늘여 주름 지게 한 후 꽃잎 밑부분에서 2㎝ 정도 위로 20번 푸른 철사로 잔주름 지게 그림 B와 같이 묶는다. ③10장 중 남은 1장은 십자로 늘리고 중심에 지름이 10㎝ 정도 크기로 솜을 넣고 20번 푸른 철사로 묶고 둥글납작하게 모양 있게 만들어 놓은 후 ④씨는세 번째의 것을 중심에 둔 다음 씨를 둘레에 가지런히 하여 다시 철사로 묶고 두 번째 만든 꽃잎을 모양 있게 묶고 플로라테이프로 감으면서 줄기 부분에 종이로 두툼하게 하여 다시 테이프로 감는다.
-그림 설명-
위에 만든 양귀비꽃을 뒷받침할 소재는 수분을 완전히 없이 한 후 꽂으며 사리나무는 표백(지난 16호 참조)하여 손질한다. 소재의 화형은 바른모양 응용이며 마지막에 양귀비꽃을 꽂고 화병은 조금 긴 단지면 더욱 좋고 응접실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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