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회장ㆍ조규옥 수녀)는 11월 29일 오후 4시ㆍ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제1회자선 음악제」를 갖는다.
겨울을 맞아 불우 이웃과 일선 장병들을 돕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교구 군종신부단 군종후원회 남자수도회 장상연합회 공동 후원으로 개최되며 수녀들의 합창 중창 독창 피아노 독주 중 주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 수녀연합회도 12월 2일 오후 7시 효성여대 대강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당초 서울에서 전국 수녀연합회 주최로 함께 개최하려 했으나 왕복에 소요되는 경비를 줄이기 위해 대구에서 갖게 된 대구 음악회는 3개 수녀회 1백 명의 수녀들이 참가, 강안눈씨아따 수녀(샬트르성바오로회 본원장) 지휘로 그레고리안 성가 및 일반 합창과 성악ㆍ기악 등으로 다채롭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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