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이스라엘의 역사적 전승의 신학」에 이어 우리말로 옮겨진 이 제2권은 이스라엘 예언자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소상하게 다루고 있다.
제1부에서는 예언자들에 관한 전승, 그들의 소명과 계시의 수용, 자유와 하느님 말씀의 파악, 역사 사유와 종말론 등 일반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제2부에서는 아모스와 호세아로부터 이사야와 미가를 거쳐 예레미아와 에스겔 그리고 유배시대 후의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각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규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및 그리스도 신앙과의 관계를 살피고 약속과 성취의 구원사적 문제를 고찰한 다음 마지막 장「회고와 전망」에서는 구약성서 신학과 신약성서 신학의 목표를 강조함으로써 고무적인 미래를 시사하고 있다. (분도출판사 발행 값 2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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