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동본당 이태웅씨가(33ㆍ아우구스띠노) 13일 한국 복장계의 원로이며 개척자인 고 이용화씨의 유지를 이어받아 제정된 제5회「이용화 제도상」최고상인 봉황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서 총1백35점이 응모, 수차에 걸친 치열한 각축전 끝에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이씨가 최고상을 차지했다.
지난 13일「복장의 날」을 맞아 복장인 최고의 권위상인 동상을 수여받은 이씨는 20년간 동직에 몸담아온 근면하고 독실한 신자로『불우하고 일자리 없는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사회에 진출시키는 것』이 꿈이라면서 뜻있는 분들의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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