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수원천지의 모후 꼬미시움 지도신부는 19일 고등동성당에서 개최된 꼬미시움 월례회에서 레지오 마리에에 공로가 큰 최상빈씨(안드레아ㆍ50세ㆍ수원시 매산로 2가 3번지)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1월 29일 미국으로 이민하는 최상빈씨의 공로를 치하하고 레지오를 기념하기 위한 표창패 수여식에서 50여 명의 꼬미시움 의원들은 최상빈씨와의 이별을 못내 아쉬워했다. 최상빈씨는 58년 4월 수원교구에 최초로 레지오 마리에를 수입, 설립했고 18년간의 레지오 생활을 통해 6년간 쁘레시디움 단장 6년간 꼬미시움 단장을 역임하는동안 수원교구에 7개 꾸리아와 70개 쁘레시디움에 1천5백명의 단원을 확보하는데 중추역할을 담당해왔다. 레지오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최상빈씨는 3년전 임기만료로 간부직을 떠나 평단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새 쁘레시디움 설립과 지도를 위해 동분서주했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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