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장 황민성 주교는 교구내 모든 성직ㆍ수도ㆍ평신도들이 형제애와 희생정신을 발휘, 정의구현과 남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다가오는 예수 부활절을 뜻있게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지난 11일 발표한 사순절 교서에서 황 주교는『사순절은 통회와 보속의 거룩한 때』라고 말하고 이 거룩한 때에 자신이 범한 모든 죄를 진심으로 뉘우쳐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나아가 냉담자의 회개와 사회정화를 위해 희생과 보속을 게을리말도록 권고하는 한편 특히 불우한 이웃들에게 물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말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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