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송안과원장 송조영 박사와 파티마병원 피부과 장 시모나 수녀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구라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김수학 경북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송조영 박사는 67년부터 8년간 가톨릭 피부과병원 환자들을 매주 1회씩 무료로 검진 치료해오는 한편 일반 병원에서 외면하고 있는 나환자들의 안과수술을 맡아 구라사업에 협조해왔다
또한 장 수녀는 대구 파티마병원 피부과에 근무하면서 이동진료반을 통해 나병 퇴치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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