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본당주임 박형진 신부의 저서「가정기도서」출판기념회가 지난 9월 15일 저녁 7시 30분 내당성당 강당에서 열렸다.
개회기도 축하식 축하연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대구대교구 총대리 이종흥 신부를 비롯 동료신부ㆍ신자 등이 참석, 가정기도의 모델을 책으로 펴낸 박형진 신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형진 신부는 답사를 통해『뒤에서 묵상자료집을 제공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이 책은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다』고 전제,『잘못된 점을 기탄없이 지적해주면 시정,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 달간의 가정기도순서를 날짜별로 그날의 성서귀절, 묵상의 글 등과 함께 싣고 있는「가정기도서」는 현재 초판이 매진되고 재판을 발행하는 등 신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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