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성심ㆍ해성 교사들의 제3회 망부활절 연수회가 138명의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 가톨릭센타에서 있었다.
부활절의 의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연수회의 말씀의 전례에서 재단 이사장 김재덕 주교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는것이 부활이 지니는 참뜻이며 2세교육의 책임을 맡은 교사들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강사로 나온 정의채 신부와 김영환 신부는 강론에서 현대 젊은이들에게 큰영향을 주고있는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마르셀의 이론과 가톨릭적 인생관을 제시했다.
한편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의 문제점들을 분과토의에서 진지하게 논의하고 가톨릭 교사로서의 자세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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