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마태오복음 23장12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례를 많이 볼수가 있다. 인간이란 존재는 제 나름대로의 자존심이 있기에 누구나 자기의 존재를 외적으로 표현하려는 것이 공통된 본능인가 보다. 그러나 이 본능의 도가 지나칠때 이웃에게 불쾌감을 주고 나아가서는 인류사회에 누를 끼치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아무런 능력도 갖추지못한 자가 유능한자 인양 자기만이 절대적 존재인양 자만하는 것을 볼 때가 있다.
실로 가소로운 일이다. 자신에 대한 인격평가는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자만에서 오는 과오는 실로 무섭다. 즉 자만은 시기를낳고 불목을 낳고 나아가서는 불신을 낳아 사회를 혼란속에 몰아넣고 결국 자신도 자멸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전지전능하신 그리스도의 생애를 볼 때 몸소 말구유에서 나셨고 낮은자 약한자의 편에서 세상을 살으셨다. 곧 스스로를 낮추어 세상을 살지 않았는가? 2천년의 역사가 흐른 오늘날 그리스도의 존재는 만왕의 왕인 절대자로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크리스찬으로서 진실되게 살려면 우선 겸손부터 실천하여야겠다. 이것이 크리스찬의 태도이며 또한 자기자신을 높이는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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