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공과대학 재단이사장이며 유신고속관광 주식회사 이사장 박창원씨는 성라자로 마을에서 무료봉사하는 한국인 2명과 일본인 1명의 생활비를 매월 지급하고 있어 직원들에게 큰 감명과 용기를 주고있다.
한국 육해공군 기독장로회(OCU) 총회장이기도 한 박창원씨는 지난 26일 성라자로 마을을 방문, 3월에 이어 두번째의 생활비를 전달하면서 그들을 격려했다. 박씨는『어려운 곳인데도 일본에서까지 와서 봉사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숨겨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그들의 생활을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창원씨는 독실한 장로교 신자로서 이밖에도 1년에 교회당 하나씩을 지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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