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나날이 높아가는 애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나아가 명실공히 한국 가톨릭교회 유일의 주간신문으로서 맡은 바 사명을 보다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창간 60돌을 맞는 내년 4월 첫호부터 매주 12면으로 증면 발행합니다.
그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본사는 11월부터 매월 1회씩 12면을 발행하오니 애독자 여러분의 배전의 성원과 지도편달을 앙청드립니다.
아울러 본사는 3백년대 한국 가톨릭 언론을 이끌어 갈 견실하고 유능한 인재를 아래와 같이 널리 모집합니다. 젊은 지성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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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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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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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