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을 맞이한 주교 신부 22명과 서품연도는 늦어도 소신학교때부터 함께 사제의 길을 닦았던 주교신부 8명이 함께 감사기도를 드리기 위해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서울 양화진성당에서 공동집전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서품을 준 노기남 대주교의 강론과 서정길 대주교의 격려의 말씀이 있고, 미사후 교황 대사관 정원에서 부페식 축하파티가 마련되며 이튿날 3일에는 휴전선 땅굴을 시찰할 예정이다.
금년에 금경축을 맞이한 변 로이 신부와 기 후고 신부도 초대될 이 모임은 사제들이 금경축이나 은경축을 공동으로 뜻있게 기념하라는 교황 바오로 6세의 공한과 주한 교황대사의 권고가 계기였다.
▲ 은경축을 맞이한 사제=윤공희 대주교 박 토마스 주교 이갑수 주교 김정진 신부 김윤상 신부 김종택 신부 김태호 신부 박문선 신부 박희봉 신부 박노열 신부 임웅승 신부 장병보 신부 최석우 신부 김창문 신부 김창석 신부 백웅복 신부 이대권 신부 이종흥 신부 유봉운 신부 장대익 신부 제찬규 신부 최익철 신부
▲ 동기동반이었던 사제=황민성 주교 이영식 신부 이석충 신부 이경재 신부 신현옥 신부 유영도 신부 박춘택 신부 최병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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