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회 대통령영애 근혜양이 26일 두번째 대구방문길에 맨 먼저 샬트르 성바오로회 대구관구와 백백합보육원을 찾았다.
오전 8시50분경에 수녀원에 도착한 근혜양은 바로 성당에 들러 성체조배를 마친후 관구장 김영옥 수녀의 안내로 수녀원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이어 보육원에 들른 근혜양은 신생아실ㆍ영아실ㆍ유아실 등을 두루 돌며 수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일봉을 전달한뒤 9시반에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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