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송성식(토마) 신부가 구랍 25일 새벽 2시 과로로 선종했다. 향년 49세.
장례미사는 구랍 27일 오전 11시 춘천 주교좌성당인 죽림동성당에서 춘천교구장 박토마 주교의 주례로 봉헌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죽림동성당 성직자묘지에 안장됐다.
1914년 11월 16일 강원도 횡성군 풍수원에서 태어나 1968년 서울 가톨릭대학을 졸업、 5월 11일 사제서품을 받은 송 신부는 춘천교구 죽림동 보좌를 시작으로 효자동ㆍ성산ㆍ옥천 등 20여 년간 본당사목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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