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평화의 사절「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사진)이 또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
서울신문사와 KBS 초청으로 6번째 내한하는「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1월 12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모두 11차례의 공연을 갖는다.
백색의 성의(聖衣)위에 나무십자가를 걸고 천사같이 맑고 매혹적인 노래로 세계의 많은 기독교인들과 음악애호가들을 매료시켜온「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1부 성가 2부 크리스마스 노래와 평화의 메시지 3부 프랑스의 민요와 가곡 4부 세계의 가곡 등을 선사한다. 합창지휘는 베르나르우디 이며 11세 부터13세까지 소년 26명으로 구성돼있다.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12일 오후 7시ㆍ13일 오후 5시ㆍ7시 30분ㆍ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전주=14일 오후 4시 30분ㆍ7시 학생회관 ▲대전=15일 오후 3시ㆍ5시 30분 한남대학 성지관 ▲대구=16일 오후 2시ㆍ7시 30분 시민회관 ▲부산=18일 오후 5시ㆍ7시 30분 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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