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서품 25주년을 맞이한 예수회원 갬태관 신부의 은경축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5시 서울 명도원(정동 성프란치스꼬 회관)에서 김규환 김달호 구상 박갑성 양한모 변규룡 임광규 최종율 씨 등 1백여 명의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베풀어졌다.
김 신부 집전 감사미사에 이어 김 신부의 지도를 받아온 뉴먼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축하파티는 조촐하면서도 정겨웠다. 김 신부는 자신의 저서「아름다운 세기」를 재판, 하객들에게 나눠주었다.
한편 25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주임 장대익 신부의 은경축 기념미사 및 기념잔치에는 김 추기경, 노 대주교, 김남수 주교 등 80여 성직자와 많은 신자들이 참석,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를 즐기면서 더욱 훌륭한 사제의 길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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