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당신은 일주일에 몇 회 정도 묵주의 기도를 바칩니까?
②당신의 기도지향은 무엇입니까?
③당신은 어떤때 기도를 바치며 기도바친 후의 심정은 어떠한지요?
①항상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도 얼마동안 예전같지 않아 많이 못하고 있고 불규칙적이다. 항상 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묵주의 기도를 대신 하곤하는데 이제 앞으로는 좀 더 규칙적으로 바칠 계획이다.
②나 자신을 위해 기도드린적은 거의 없다. 주로 주변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나 자신의 경우는 내가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신조때문이며 따라서 내 힘으로는 어쩔수 없는 다른사람을 위해서 도와주는 의미에서 기도를 열심히 바친다.
③얼마전 아내가 불란서에 가고 없어 혼자 하숙할 때는 밤에 혼자 조용히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만과기도를 많이 바쳤다. 조용한 밤의 정적속에서 기도드리는 모습은 퍽 경건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요즘은 묵주의 기도를 안바칠때마다 무언가 남겨놓은 것이 있는것 같아 심리적인 가책을 느끼기도 한다.
로사리오의 달을 맞아 다시 묵주와 친근해져야 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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