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사진가협회(회장ㆍ김승환)는 1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후지 포토살롱에서 제3회 가톨릭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작인 이상만씨의「구원」을 비롯한 작품 90여점이 선보였다.
한편 한국가톨릭 사진가협회는 19일 오후6시 강우일 주교와 사계인사 2백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공모전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대상 및 금ㆍ은ㆍ동상과 가작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품을 수여했고 입선작 77점에 대해서는 메달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대부분 종교의식에 따른 기록행사사진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입상작은 한국사진가협회 입회점수에 가산되는 특전이 부여됐다.
특히 청담동본당 주임 김수창 신부도 이번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입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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