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이안데니소비치의 하루」「암병동」등으로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소련「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알렉산드로 쏠제니친의 대표적 작품 중의 하나다.
원고지 4천 장에 달하는 방대한 소설로 이 책은 1949년 말「모스크바」근교에 있는 특수 수용소 샤라쉬까를 무대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스탈린 시대의 정점이던 1949년 12월의 어느 3일 간을 묘사한 것이다.
〈분도출판사 발행 이종진 역 527면 값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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