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출판사가 작년「사랑의 회복」에 이어 루이ㆍ에볼리 저서로는 한국에 두 번째 소개하는 현대 크리스찬의 신앙독본. 일찌기 벨지움 루벤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던 루이ㆍ에블리 신부는 까디날 메르시에대학 재직시에는 그의 특출한 현대적 사고와 교수법으로 진취적인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우리에게 선보였던「사랑의 회복」과 아직 알려지지 않은「당신이 그 사람이다」와 함께 현대 크리스탄의 복음적 메시지로 세계 각국에서 절찬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창조주 아버지와 만날 수 있는 첫 열쇠를 가르쳐 주고 있다. 시간에 쫓겨 다망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아버지와 만나기를 미루어 왔는지도 모른다. 또한 끊임없이 많은 기도를 해 왔지만 과연 그것이 올바른 기도였는지. 이 책에서는 현대인에게의 기도의 필요성과 방법, 자세 등 보다 순수한 자녀로서 아버지에게로 향하는 사랑과 갈망을 성취시킬수 있도록 묘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루이 에블리 저ㆍ가톨릭출판사 발행ㆍ158면 값 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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