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동자 수녀(성 바오로딸회)가 제16회 새싹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18일 오후3시 서울성바오로 딸 수도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표동자 수녀는 1967년부터「빨간 장갑」「하얀 돌멩이 일곱개」등 26권의 종교동화와 어린이를 위한 종교이야기를 번역、출판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표동자 수녀는 제1회 황베드로 수녀、제9회 이해인 수녀에 이어 수녀로서는 3번째 새싹문학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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