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시 8일』교황 바오로 6세는 8일 신현준 주 교황청 대사의 신임장을 받고 가톨릭 교회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한국 국민의 복지에 봉사하고자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오로 6세는 이는 가톨릭 교회가 인류의 정신적 필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폭 넓게 관여하고 있는 동시에 인류 사회의 안팎으로 인류의 완전한 복지를 도모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가톨릭 교회의 특출한 역량과 굳은 신념 때문에 교황이 한국의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고 존중하는가를 알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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