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대학출판부(편집인ㆍ박준영 신부)가 최근 「윤리신학」(최창무 신부) 「교회의 새로운 기구」(박준영 신부) 「공관복음문제」(안병철 신부)등 신학총서 3권을 발행했다.
이들 신학총서는 작년12월에 발족한 출판부가 성직자 및 일반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신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신학총서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들이다.
신학총서시리즈는 신학을 신약성서ㆍ교회법 등 11개 분야로 세분、각 분야별로 계속 발간될 예정으로 있다.
▲윤리신학1(최창무 신부 지음)
윤리신학의 총론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윤리신학의 원천과 근거 그리고 윤리의 형성 요소들과 비윤리적행위에 대해 고찰하면서 윤리성의 평가 기준인 윤리규범을 논하고 있다<1백11쪽ㆍ2천5백원>
▲제2차 바티깐공의회 이후의 교회의 새로운 기구(박준영 신부 지음)
이 책은 교황 바오로6세가 제2차 바티깐공의회 정신을 실현키 위해 1965년부터 설립한 주교회의 및 주교대의원회의를 비롯 사제평의회와 사목협의회 등 제2차 바티깐공의회이후의 교회의 새로운 기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백26쪽ㆍ2천5백원>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본 공관복음문제(안병철 신부 엮음)
좀 더 깊이 성서를 연구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발간된 이 책은 「공관복음 문제」의 해결방안 제시보다는 공관복음문제 해결의 역사를 기술、단순한 이론 제시나 근거로써 공관복음 문제가 쉽게 종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인식케 해주고 있다.
<2백57쪽ㆍ4천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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