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철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아우구스띠누스가 집필한 그리스도고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 성서해석학 교본.
성서이해를 돕는 책이 과연 필요하느냐는 고전적인 의문을 해소시키는 서문에서 출발, 전4권으로 구성돼 있다
1권은 그리스도인이 성서를 대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2권은 일반학문을 평가하고 분별하고 수용하는 저자의 이론을 담고 있다.
3권은 본격적 해석학 이론에 해당하고 4권은 그리스도신자 교사가 종교진리를 집필이나 설교를 통해서 타인에게 전달하는 태도와 방법 및 기술을 논하고 있다.
「치뿌리아누스」에 이어 교부문헌 총서 2편으로 번역 간행된 이 책은 교부문헌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분도출판사ㆍ4백19쪽ㆍ1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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