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필리핀 팔로교구 신학생후원자를 모집한다는 기사가 본보(4월23일자)에 게재된 후 전국에서 나눔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워낙 어려운 팔로교구에 세 차례의 태풍이 불어, 전 구민이 어려움에 있으며 신학생들도 생활이 어렵다는 본보의 보도가 있은 후 4월25일 현재 20명의 신학생후원자가 접수됐다.
한 달 9천 원씩 10개월간 후원하면 한명의 신학생을 후원할 수 있는데 익명의 한 신자는 1백만 원을 기탁, 11명을 후원했으며 전주의 김금재씨는 3명의 신학생을 계속 후원하겠다고 나섰다.
필리핀 팔로교구에서 한국교회에 후원을 호소하는 신학생은 모두 38명으로 18명의 후원자를 더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가톨릭신문사 서울분실(778-7671)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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