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필집 「백치애인」 에 이은 시인 신달자씨의 신작 시집. 사랑은ㆍ찬란한 병ㆍ커피를 마시며ㆍ늦은 밤에ㆍ포옹 등 5개 부제 아래 66편의 고운 시가 실려 있다.
시 전편에서 삶에 대한 시인의 잔잔하고 성숙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랑」 으로 통하는 시인의 시세계를 접할 수 있다. <자유문학사ㆍ1백19쪽ㆍ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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