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잡은 예수?」 는 가톨릭 운전기사사도회원들의 글 모음집이다.
이 책은 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기사 1백3인의 생활담을「삶의 뒤안길」「방황하는 영혼들」「이웃에게 참사랑을」「성찰의 시간에」「신앙의 신비」「신앙으로 인도된 삶」등 6개 큰 주제로 나누어 싣고 있다.
한국의 순교성인 1백3위를 연상케 하는 이 책의 저자 1백3명 기사들은 각각의 소고에서 운전기사로서 겪은 삶과 신앙의 체험담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박해시대에 신앙을 증거 했던 순교자 후예답게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복음의 씨앗을 거리마다 뿌리고 있는 운전기사도회원들의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각양각색의 에피소드와 미담, 생활담신앙체험 속에 공통되이 흐르는 신앙인으로서의 인내와 사랑, 봉사가 읽는 이의 마음을 따습게 해준다.
가톨릭 운전기사사도회는 창립이후 5년 동안 꾸준히 교회행사와 불우이웃돕기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도서출판 새남ㆍ3백30쪽ㆍ3천3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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