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제법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국제법학계의 원로 영남대학교 법과대학장 오곡(梧穀) 정운장(요셉ㆍ사진) 교수의 회갑기념 논문집 봉정식이 지난 5월20일 대구 프린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논문집 봉정식에는 이문희 대주교와 영남대학교 김기동 총장을 비롯 정 교수의 동료ㆍ후배ㆍ제자ㆍ친지 등 2백여 명이 참석, 정 교수를 축하했다.
교회신심운동인 훠꼴라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정 교수는 1남2녀를 두고 있는데 외아들인 장남은 가르멜회 수사, 차녀는 수녀로 프랑스 유학중이다. 정 교수는 현재 대학적십자사 국제인도법 자문위원ㆍ외무부정책자문위원ㆍ경북법학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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