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죄인으로 판단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죄인으로 판단받지 않을 것입니다<下略>『(마태오 7장 1~3절)「아메리칸ㆍ인디안」들은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남의 신을 2주간 신어 보지 않고서는 남을 판단하지 말라』이것은 그 사람의 입장에서서 상당한 시일 동안 생각해 보지 않고서는 남의 행동이 옳다 그르다는 판단을 경솔하게 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우리들 주변에는 남의 입장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이런 것이 오늘날 우리 사회를 어둡게 만드는 크나큰 원인 중의 하나일 것이다.
남을 비판한다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한 분이 계시다.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남을 비판하면 하느님으로부터 심판받는 것은 물론이요 상대방으로부터도 반대로 비판받을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진정한 크리스찬은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을 통렬히 비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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