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는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후 1백여 년간 모진 박해를 거쳐 꿋꿋하게 자라왔습니다.
박해 중에도 굴하지 않는 신앙선조들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 신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와 사회의 꿈나무인 어린이들, 그리고 청소년들이 한국의 순교사화를 제대로 아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어린이·청소년들이 한국교회사를 좀 더 가깝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호부터 새만화 「한국순교사화」를 연재합니다. 새 만화는 이미 본지 친숙한 관계에 있는 류대철(베드로)씨께서 담당해 주시겠습니다. 새만화 연재에 따라 그림동화 「파란마음 하얀마음」은 앞으로 월1회(매월 마지막주)만 연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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