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탄축일을 맞이하여 대전시내 6개 본당을 총괄한 대전주보가 창간되었다.
지금까지 각 본당별로 공지사항 정도 알리던 조잡한 주보가 가톨릭문화회관 백남익 신부의 주선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황 주교는 창간사에서『대전시 전체 40만의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뜻과 그 복음을 전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상부상조하려면 곧 관심 있는 행사를 찾아서 각 본당을 순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 주보로 말미암아 각 본당의 활동을 모든 교우에게 쉽게 알릴며 대전시뿐 아니라 전국의 주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있어야겠다』고 강조했다.
참고 (대전주보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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