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문화선양회는 기존의 회보에 잡지성격을 부가한 격월간지 「항아리」를 펴냈다. 가톨릭문화와 한국 전통 문화와의 접목을 시도한다는 당초의 목적에 맞추어 이번호 「항아리」에서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문화에 관한 규정을 필두로 「종교와 문화」「민족문화와 가톨릭문화와의 만남」등을 다루고 있다.
전통사회의 생명관을 서술한 「태교를 중심으로 살펴본 한국전통사회의 생명관」「삼신신앙이 일깨워 주는 생명의 존엄성」은 문화이해의 시작인 인간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는다.
<한국가톨릭문화선양회ㆍ64쪽ㆍ비매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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