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여학생관(전화22~0434)에서는 현대인들의 물질문명 숭상으로 정신적 기형아를 잉태한 현세를 감안하여 72년도를『인간 존엄성 회복』을 주제로 설정, 그 첫 월요강좌를 오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개최한다. 3월달의 연제와 연사는 아래와 같다.
▲6일 한국 현대문학의 세 가지 특성ㅡ이어령 교수(이대 국문학)
▲13일 행정과 인간소외-이문영 교수(고대 행정학)
▲20일 봄과 청년 심리ㅡ안인희 교수(이대 사대 학장)
▲27일 서구의 휴머니즘과 동양의 자비 사상ㅡ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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