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일 노동자ㆍ행려자ㆍ불우노인들을 위해 거의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대구 제2무료급식소 「인성회의 집」이 문을 열었다
대구대교구 인성회(회장=한정석, 지도=이용호 신부)는 밥 굶는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여 성체성사의 신비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무료급식소 인성회의 집을 대구시 중구 달성네거리 근처에 개설,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교구 총대리 이종홍 신부 주례로 6월 8일 축성식을 가졌다.
12평 규모에 25석의 좌석을 갖춘 인성회의 집은 목ㆍ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대교구 인성회는 인성회의 집을 원활하게 운영키 위해 장기간 봉사할 전담봉사자 한 명을 찾고 있다.
■연락처=대구직할시 중구 달성동 1131~36번지 전화: 559~8449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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