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원(起源)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사람이 하느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창조론을 믿고 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진화론을 신봉하며 창조론을 반대한다.
그 이유로 그 시대의 생활환경이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다 . 이것은 그들이 창조론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지 못한 것에 있다. 성경은 절대로 현대의 눈으로 측량해서는 안 되고 성서 저술가가 생활하던 그 시대의 배경을 고려해야 한다.
하느님에 의해 창조된(창세기1장) 사람은 하느님에게 육체와 영혼을 부여받아 지혜가 있는 사람으로 되었다. 이 지혜로 말미암아 온갖 위험에서 살아갈 수 있었고, 다른 무리들 중에서 뛰어난 생활 능력이 있게 되었다.
이렇게 지혜를 사용한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현재 우리들을 지구상에 있게 했다. 그 예로 1973년 한 유전학자는 세계 각 민족들이 모두 동일한 46개의 염색체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하느님께서 정한 자연법칙에 따르면 인체는 기나긴 세월 중 정점이라 말할 수 있고, 영혼은 사고력을 구비하고 있으므로 정신체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진화론은 영성(즉 영혼)의 진화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가 없다. 진화는 물질에만 통하는 현상이고 영혼은 물질세계의 어떠한 것에도 영향 받지 않는 하느님 은총의 배려인 것이다.
영혼의 불멸성
육체와 영혼을 분리할 수 없는 사람은 예수로 인해, 사람이 죽은 뒤 영혼은 육체와 함께 썩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어떤 작가는 「인체는 칼이고 영혼은 날이다」라고 얘기하지만 칼이 없어지면 날이 없어진다며 영혼도 당연히 죽는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칼과 날이 모두 물질인데 어떻게 영혼과 같은 정신체와 비교할 수 있단 말인가. 화가가 붓과 종이를 버린다 하여 재능이 존재치 않는다고 하겠는가?
일찍이 소크라테스는 『나의 육체는 매장시킬 수 있으나 영혼은 매장시킬 수 없다』며 영혼의 불멸을 강조했다.
영생(永生)
우리들은 이미 죽은 부모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기도ㆍ봉헌을 한다. 이 모두가 영생에 대한 견고한 신념이 있기에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한사람이 세상생활을 마치면 육체는 당연히 묘 속에서 썩어버린다. 그러난 영혼은 불후성으로 하여 현실과 다른 새로운 생명으로 들어간다. 이것은 바로 하느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무한한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계시를 영생은 손만 뻗힌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일종의 보상이라 할지라도 일생동안 선을 다하고 본분을 지키며 살아가는 의인들의 영혼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전력을 다해 쟁취해야 하며 민족에게 그리스도를 알리고 하느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필히 살아 있을 때 영생을 얻기 위한 준비를 해놓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서를 통해 우리들을 일깨워주신다.『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거나 망해버린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루가 9.25).
우리들이 끝까지 추구해야 할 영생은 결코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환상적인 것이 아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이 그분의 자녀들인 우리를 위하여 준비한 것이며 참된 영혼만이 획득할 수 있는 특수한 영광인 것이다.
<대구 韓ㆍ中친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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