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한국 최초의 방인 수녀회
그 이가 시키는 대로 하라
▲창립과 그 정신=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는 1932년 6월 27일 평양에서 창립된 한국인의 최초 방인 수녀회로서 우리나라의 민족사상과 관습을 바탕으로 하고 순교 선열들의 신앙과 선교정신을 이어받아『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할 교회의 사명』(교 5)에 참여하도록 성령의 같은 부르심을 받은 여성들이 모여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초기부터 40년에 이르는 오늘날까지 걸어온 발자취는 수난 박해 가난의역사라 할 수 있다.
▲선교
『무엇이든지 그 이가 시키는 대로 하라』(요 2·5) 하신 성모 마리아의 말씀대로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구세사업에 참여하며 사도 성 바오로의 선교정신인『모든 이에게 모든 것』(1꼬린 9·22)이 되어 교회와 사회의 요청에 따라 봉사한다. 현재 전국 30여 교회에서 선교사업에 종사하며 병원·고아원·유치원·농아학교·직업보도소·중고등학교에서 일하며 대학생 지도 야간학교 무료봉사 등도 하고 있다. 그리고 서독에서는 20여명의 수녀들이 본당과 유치원 병원에서 선교하며 신학 간호학 사회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어떤 처지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길을 배워』(필립 4·11)『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사는 것이 첫째이며 최고의 이념』인 것이다.(교 36)
▲입회
과거의 여성보다 오늘의 여성들은 자아의식을 갖고 보람되게 살려는 알뜰한 마음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기적을 찾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았듯이 오늘날 여성들은 기적 지혜 자기 보람을 찾고 사도 바오로처럼 십자가를 찾는 이가 적은 것 같다.
『주여 당신을 찾는 자마다 당신 안에서 기뻐 즐겁게 하소서』(시 39·17) 본회에서는 성실하고 건강한 여성으로서 복음의 사도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려는 뜻을 가진 분을 환영한다. 예비수녀 기간은 청원기 6개월 수련기 2년을 가지며 성서 교리 수도학 전례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을 연구한다. 그 후에는 수도자로서 자기가 종사하고자 하는 직업, 교육을 받는다.
『여러분은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아난 인간으로서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하느님의 성의의 도구로서 여러분의 몸을 온전히 바치십시오』(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산 1-15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창설 1694)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라
1694년 이 수녀회가 창설되던 당시 프랑스는 계속적인 전쟁과 내란으로 자녀 교육도 할 수 없는 비참한 상태였고 윤리 도덕은 절망상태에 놓여있었다. 이를 구제하고자「애덕의 자매」란 이름으로 영적 인간적 수준을 높이려 어린이를 가르치며 가난하고 버림받은 병자를 돌봐 주면서 수호 성인 사도 성 바오로의『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자』는 정신을 받들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진출한 당시도 내외 정세가 혼란 중에 있었고 박해가 겨우 멎은 때여서 위기와 불안이 가시지 않은 때였으나『그 지역의 필요에 응하여』라는 근본 정신대로 용감히 꾸준히 봉사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나타난 수녀회로 80여년 간 이 나라 교회와 사회에 끼친 공적은 참으로 크다.
〈표 신문참 조〉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 수녀회
성 프란치스꼬의 청빈을 모범 삼아 선교사로 사도직에 봉사
1877년 인도서 창립 부산 성모여자중고등학교 설립 한국서는 주로 교육과 의료사업 1958년 부산교구에 첫 진출
▲창립 취지
희생과 사도직에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 교회와 사람들을 위해 하느님께 자신을 희생하며 전교직에 파견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연혁
①1877년 1월 6일(예수공현) 교황 삐오 9세의 강복으로, 수도자 20명으로 인도「우타가문도」에서 수난의 마리아 수녀에 의하여 창립.
②1877년 4월 25일 제1대 총장 선출(수난의 마리아 수녀가 당선) 인도와 프랑스에 수녀원 설립.
③1882년 7월 6·7·8일 회헌 초안 작성 이태리「로마」에 수녀원 설립
④1882년 12월 8일 프란치스꼬 수도회 제3회 가입.
⑤1885년 8월 12일 본회의 프란치스켄이라는 명칭을 교황께서 인가.
⑥1900년 7월 9일 마리 헤르미나 수녀와 그 외 6명 순교.
⑦1904년 86개의 수녀원과 수녀 수 3000명.
⑧1946년 11월 24일 마리 헤르미나 수녀와 그 외 6명 시복식
⑨1954년 11월 7일 마리아 순타 수녀 시복식.
한국 진출 1948년 6월 27일 11명의 수녀가 부산교구 최요한 주교의 알선으로 동항천주교회의 부속 건물에 수녀원을 정했다가 1960년 5월 19일 부산 양정동산의 25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현재 수녀원으로 옮겼다. 1961년에는 성모여중·고등학교를 시작했고 1962년 수련원을 시작했다. 1966년 서울 영등포구 가리봉동 135의 1에 수녀원 설립, 1971년 6월 산청 성심원에 분원 설치, 현재 본원인「로마」를 중심하여 70여개국에 464수녀원과 수녀 수 1만4백73명에 달한다.
▲특징
성체조배와 성모님과의 일치 성모님의 진실 순진 기쁨 등을 항상 본회의 귀중한 이상으로 삼고 성모님과 같이 마음이 가난한 자, 성모님께서 끊임없이 예수님을 조배하신 것처럼 이 지상에서 성모님 대신에 예수님을 조배하는 것을 그 사명으로 성체조배에 자신을 제물로서 온전히 봉헌하고 사도직 열중과 프란치스켄적 청빈에 대한 사랑과 그 실행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하는 사업
전교사업을 첫째 목적으로하고 교육사업 의료사업 사회사업 그 외 그때그때 요구에 따라 무엇이나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는 교육사업과 의료사업을 하고 있다.
▲입회 조건
①자유 의지와 옳은 지향으로 복음적 권유를 따라 성 프란치스꼬의 정신으로 완덕에 나아가기를 원하는 자.
②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서 신심생활에 충실하고 건강한 자
③영세 후 3년이 경과한 자
④만 18세에서 28세까지의 미혼 여성
▲분포도
洲 수녀원 수 수녀 수
아시아 154개 3269
유럽 94개 3679명
아메리카 86개 1963명
아프리카 101개 1378명
대양주 11개 184명
합계 446개 10473명
○종교사업
예비신자관(152) 가톨릭운동 단체(93)
○교육사업
유치원 초중고등학교(622) 대학교(4)
○사회사업
사회사업센타(420)
휴일센타(58) 기숙사(53) 수예실(124) 탁아소 보육원(127) 양로원(29)
○의료사업
병원(15) 나병원(18) 간호학교(6)
◆여성교육의 선구자 동정성모수녀회
동서는 한국이 첫 진출 세계 도처 2백50여학교 운영
사회가 원하는 교육 실시 여자 수도회 봉쇄를 개방 여성교육에 3백50여년의 전통 혁명적 이념은 박해 초래
동정성모회는 1609년 영국인 메리워드에 의해 창설됐다.
메리워드는 교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봉사하기 위해 교육 사상 처음으로 엄격한 규율하에 있던 여자 수도원의 봉쇄의 개방을 부르짖은 선구자로 그 시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혁명적인 이념 때문에 수많은 박해를 겪어야 했다.
따라서 여성교육에 3백50여년의 전통을 가진 동회는 창립자의 정신을 따라 특히 젊은여성들의 교육과 육성을 통하여 사도직에 종사하고 있는 활동 수녀원이며 전교 지방에서는 병원사업도 겸하고 있다.
동정성모회는 교회 내에서의 수많은 박해에도 불구, 창설자의 순교자적 용기와 희생의 씨로 풍성한 열매를 거두어 오늘날 독일을 비롯, 오스트리아, 이태리 영국 인도 브라질 칠레 미국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스페인은 물론 루마니아 항가리 체코슬로바키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도처에서 하느님의 더 큰 현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에 1백80개의 수도원과 6만여 명의 학생들을 길러내는 2백50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천여 명에 이른다. 동회는 어느 나라에서나 그 사회가 실제적으로 요구하는 교육을 담당해 왔다.
1964년 6월 10일 제1차로 5명의 한국 수녀들과 2명의 독일 수녀들이 내한, 서울 영등포 오류동에 자리를 잡음으로써 동회는 극동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서울(영등포구 오류동산 44~2/⑧2197)과 대전(대흥동 520 성모국민학교 여자중고둥학교/②6530 ②4098) 및 보은(충북 보은군 보은면 삼산리 성모의원/308)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동회의 입회 조건은 매일 그리스도를 따르는 봉헌된 삶에로의 진정한 원의가 있는 자로서 공동생활과 사도활동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있고 또한 언제나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인 동시에 건강한 자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한다.
하느님의 영광은 성덕을 원하는 영혼에게 언제나 제일 중요한 관심사이어야 한다. 이러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천상의 생활을 미리 시작하는 것이므로 누구나 모든 노력을 기울여 자기 성화를 꾀하여야 한다. 거기에는 면밀하고 항구한 정신적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은 가장 숭고하고 위안을 주는 것이며 힘이 드는 그만큼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모든 일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는 성 바오로의 가르침대로 동회 수녀들은 그들의 모든 것을 봉헌하고 있다.
◆가난한 이들의 벗 씨튼 까리따스회
봉사 통해 하느님께 영광 하루 생활은 주님과 함께
농촌과 섬에서 사랑 심는 일꾼들 인간적이고 순박한 생활이 특징 교육으로 구빈에 앞장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혹은 가난한 이에게 자선을 베풀고 혹은 이들을 동정하는 것으로 우리가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일시적인 해결일 뿐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구제 방법은 못 된다. 가난한 이들을 가르쳐서 스스로를 돕게 하는 방법, 즉 교육을 통해 건전한 인생관과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가장 효과적인 구빈(救貧) 방법의 하나라고 하겠다.
경시되고 있는 한국의 농촌과 섬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씨 뿌릴 사람들을 씨튼 까리따스 수녀회는 부르고 있다. 동회 수녀들의 생활은 인간적이고 순박한 것을 특징으로 해서 가정적 분위기에서 살고 있다. 공의회가 요구한 현대화를 계속하며 현대 한국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일들을 찾아 일보일보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동회 수녀들의 수는 아직은 적다. 그러나 얼마 안 되는 수녀들이지만 각자는 서로의 정신을 중요시하고 개성을 존중하고 있다.
동회는 1870년 미국「그린스버그」에서 시작된 활동수녀회로서, 1960년에 광주대교구장 현하롤드 대주교의 초청으로 한국에 진출, 전남 강진읍에서 성요셉여자중고등학교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는 교육에만 전념하고 있으나 입회자의 능력에 따라 간호원이나 교리교사로 또는 사무원이나 예술가나 사회사업가 등 교회가 필요하는 일이라면 어디에나 침투, 활약할 수 있다.
활동수녀회로서 시튼회 수녀들은 봉사를 봉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께 대한 사랑은 깊은 묵상과 기도로 생활 속에 기초를 두고 있다. 깊이가 없이는 우물의 물이 곧 말라 버리는 것과 같이 씨튼 수녀들의 하루의 생활은 그리스도의 현존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며 솔직하고 단순한 태도, 일생을 주를 위해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그 자체가 그 사람이 평소 하고 있는 일이나 말보다도 더욱 힘찬 증거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회의 입회자는 주를 위해 교회에 봉사하려는 봉사정신과 성숙한 판단력을 갖춘 자로서 ①영세한 지 3년이 넘은 21세 이상 30세 이하의 미혼여성 ②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집안에서 경제적 부담의 의무가 없는 사람 ③고등학교 졸업 후 2년 이상의 사회 경험이나 교육 경험을 가진 사람 ④부모의 허락과 본당 신부의 추천을 받은 사람.
『교회의 딸들이 되라』고 가르친 창설자 복녀 엘리사벳 엔·씨튼의 정신을 따르기 위해 오늘도 동회 수녀들은 헌신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기도하고 일하는-포교 성베네딕또회
“기도와 일을 통해 복음 전파에 헌신하라!!”
1885, 외방 전교 위해 창설 공동기도가 수도생활의 중심 교회가 전례 보존을 위촉
▲근본정신
『기도하고 일하라』
『모든 일에 하느님께 영광이 있게 할지니라』(성규 57장)
이는 이 회의 근본 정신이며 창립자의 뜻이다. 기도와 일을 통하여 복음 전파에 교회의 사명에 참여한다.
▲특성
베네딕또회는 공의회에서 말하는『회칙 혹은 제도로 말미암아 사도적 생활을 성무일도의 가내공장과 봉쇄 수도 규율 준수에 밀접히 합치시킨 수도회』(수도생활의 쇄신, 적응에 관한 율령 9조)로서 교회로부터 특별히 전례 보존의 위촉을 받아 공동으로 행해지는 아침, 낮, 저녁, 끝 기도를 우리말 혹은 아름답고 고전적인 그레고리안 성가로 성대하게 노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묵상 영적 독서도 일정한 시간에 공동으로 행한다. 베네딕또 수녀들은 이렇게 공동기도를 수도생활의 중심부에 두고 선교활동에 임한다.
이 선교활동의 분야는 본당 전교 교육사업 의료사업 사회사업 가톨릭센타 등이다.
▲연혁
1885년 보이론 수도원의 안드레아 암라인 수사신부가 외방 전교를 목적으로 창설, 북독일에서 남자 수도회와 수녀회를 같이 시작 남자 수도회는「쌍트 오틸리엔」에, 1904년 수녀회는「툿칭」에 모원을 두고 있다.
1887년 동 아프리카 진출 1902 남, 서남 아프리카 1903 브라질 1906 필리핀 1914 불가리아 1922 미국 1925 북한 원산에 진출(4명의 독일인 수녀) 1949년부터 4년 간 옥사독에서 강제 노동 1934 스위스 1947 일본 1950 남한 대구에 진출 1961 폴투갈 진출 총회원 수는 1415명 한국인은 서원수녀 169명 예비수녀 52명이다.
▲본원 소재지 및 분원의 분포 사항
◇본원 대구(대구시 동구 신암동 4구 302의 1)
◇분원
서울 성북구 동선동 228 서울 성북구 동선동 2가 7의 2 서울 성동구 홍익동 236 김천시 평화동 406의 1 마산시 대성동 2가 6의 1 경북 상주군 함창면 오동리 73의 1 경북 상주군 상주읍 어문동 50의 2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동 196의 1 경북 경산군 경산읍 중방동 688의 6 대구시 중구 공평동 46의 48
◆순교정신 계승하는 복자수녀회
형구 고서적 등 사료 수집 복자 현양, 순교정신 함양 피의 진리 전하며 포교에 주력
1946년 4월 21일 방유룡 (레오·한국인) 신부에 의해 경기도 개성에서 창립된 한국순교복자수녀회는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2가 38의 1호에 본원을 두고 있다.
수도자의 근본 목적인 복음적 권고생활에 노력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몸소 보여줌은 물론 신앙의 거자인 순교 복자들의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형제애로써 피의 진리를 전하는 포교에 주력하고 있는 순교복자수녀회는 복자 현양과 방인 수녀회로서의 고유성의 연구와 유지에 노력을 다하고있다. 복자수녀회는 형제애로 봉사함으로써 포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 목적을 설립, 창립자의 정신을 완덕5계에 입각하여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여 개척정신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힘을 쓴다. 또한 회원 상호 간의 단결심을 양성하고 여성으로서의 사명을 깨우침과 동시 각각의 소질 취미 능력 등을 최대의 발휘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순교복자수녀회의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1년 동안의 청원기간을 거쳐 6개월의 지원기간으로 들어간다.
그 후 2년 간의 수련기간을 마치면 유기서원을 하게 되고 유기서원 6년 후에 비로소 종신서원을 하게 된다.
동 수녀회의 사업으로는 직접전교를 주목적으로 삼고 간접전교로 각자의 소질과 능력에 따라 교육·의료·자선·농예·복지·성물 보급 등의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동 수녀회에세 직영하는 사업체로는 천안에서 여자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부평에 병원과 보육원 부산서 유치원을 하고 있으며 멀리 일본 대판에 탁아소도 갖고 있다.
7개 교구서 활약하고 있는 동희의 특징으로는 사료 수집에 많은 유물 이조시대 형구 도자기 사료 서적 이조시대 의상 기타 우표 화폐 사진 등 무려 1천여 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별연구부로 교회사 연구실을 설치하는 등 명칭 그대로 한국 교회사와 순교사에서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순교 선열들의 시복이나 시성운동에서 물적 자료가 가지는 비중으로 볼 때 동 수녀회의 공적과 존재 가치는 실로 지대한 것이라 하겠다.
또한 일본 대판서 교포들에 대한 전교활동도 벌이고 있다.
복자회 가족의 구성을 보면 1952년에 창립을 본 성직자와 평수사로 구성된 성직 수도원이 있고 1946년 4월 21일에 창립한 수녀회 그리고 1962년 10월 3일 창립된 미망인들의 단체생활을 위한 빨마원과 1957년 3월 3회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이 광범한 가족을 거느리고 있는 동회의 입회 조건은 견고한 신앙을 가진 자로서 항구심과 협력정신이 강한 자로 영세 후 3년이지만 건강한 사람을 원한다. 또한 20~28세의 고졸 이상 학력을 가진 자를 원칙으로 하나 특기와 소질이 있는 자에게는 예외 경우도 있다.
◆예수성심시녀수녀회
주의 손에 맡겨진 도구처럼
1635년 12월 8일 성모무염시태 축일에 경북 영천군의 한 조그마한 촌락에 성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한 작은 본당에서 성체강복이 끝난후 촛불과 함께 순박한 6명의 처녀들은 제단 앞에 모였다. 이들은 특별한 계획도 없이 앞으로 성모 마리아를 본받아 동정을 지키며 본당신부를 도와 전교에 힘쓰고 마을의 가난한 어린 아이들을 가르침으로써 하느님과 함께 일생을 같이 하기로 뜻을 정하고 공동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자녀다운 사랑으로 성삼위와 예수성심을 공경하며 소화 데레사와 같이 작은 자들이 하는 방법으로 하느님을 사랑한다. 그리고 자녀 같은 신뢰로 하느님의 성자를 믿고 그의 뜻에 항상 감사한다』는 정신으로 산다.
목적
▲세상에서 버림 받은 가장 불쌍한 사람들과 고동하고 불행한 이들을 위해 일한다.
▲특별히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와 공로를 바치며 직접 간접으로 돕고 특히 죽은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배상한다.
연혁
▲1935년-성모무염시태 축일에 경북 영천군 사산면 용평리에서 시작
▲1950년 3월=포항으로 이전
▲1952년 9월 8일=교황청 윤허로 수녀원으로 승격
▲1962년=교황청으로부터 회칙 정식 인가
▲1968년=포항시 영일군 영일면 대잠동으로 이전 (포항종합제철공장 사정으로)
입회 조건
▲전염 또는 유전성 질병이 없고 건강한 자
▲가톨릭 신자로서 영세한 지 3년이 경과하고 공동생활과 수도생활을 할 만한 자로서 본당신부나 지도신부가 추천한 자 (단 영세 후 기간에는 예외가 있음)
▲고등학교 이상의 졸업자로 사물에 판단력이 있고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
▲만 20세 이상 만 30세 미만인 자 (예외 있음)
▲총원장이나 대리자가 면접한후 입원가부 결정
수련
지원기=6개월~1년
청원기=6개월
수련기=2년 (만 1년 후 남은 1년과 허원 후 1년 즉 2년 동안 대구가톨릭신학원 수학)
허원=유기서원 6년 후 종신서원
하는 일
동희의 목적대로 가장 불쌍한 사람들, 그 시대를 따라 세상에서 버림받아 고독하고 불행한 사람들을 위하여 일한다.
특히 사제들을 위해 기도와 공로 그리고 직접 일을 통해 돕는다. 특히 죽은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배상한다.
또한 이들은 현재 본원에서 수백 명의 고아들을 기르고 거의 전국적으로 각 교구에서 교구 주교의 요청에 따라 전교 병원 양로원 유치원 등의 일을 맡고 있다.
주소
예수성심시녀회 본원 경북 영일군 영일면 대잠동 우편주소 포항시 죽도동 12 수련원 대구시 남구 대명동 187
◆성베네딕또수녀회-축복받은 올리베탄
“하느님은 모든 일에 영광을 받으소!!”
성모님 묵시로 시에나에 모원 공동생활 안에서 소명을 실현 6·25 피난 후 부산에 정착
1, 근본정신
이 회의 근본정신은 『하느님은 모든 일에 영광을 받으소서』라는 모토 (MOTTO) 하에 다만 하느님만을 찾으라는 사부 성 베네딕또의 사상에 따라 기도하면서 일하며 복음의 정신으로 결합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 있다. 동회의 수녀들은 성 베네딕또의 전통에 의하여 정주와 수덕생활과 순명을 서약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성신 안에서 성부를 찬미하고 이웃 형제들에게 봉사하며 이로써 교회의 사명에 참여하고 교회와 함께 생활하고 성숙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 동 수녀회는 성 베네딕또 회칙이 요구하는 공동생활 안에서 그 소명을 실현하며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과 회원 상호 간의 형제애를 쌓음으로써 그리스도의 평화를 이룩한다.『특히 기도하고 일하라』라는 성 베네딕또의 가르침에 따라 기도와 일을 조화시키며 전례 즉 미사성제와 특히 하느님을 성대하게 찬미하는 성무일도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있다.
이 회의 생활은 관상생활과 활동생활을 잘 조화시켜 나가고 있다. 매일 묵상기도와 영적 독서 성체조배 등으로 영적 생활을 성장시키며 자아 포기 순명 사랑과 평화의 정신으로 불쌍한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2, 연혁
동회는 14세기에 성모님의 지시를 묵시받아 시에나 (지금의 이태리) 근처「올리베토」산에 모원이 건립되었고 그 후 1862년부터 본격적인 사회사업에 참여한 올리베탄 성베네딕또 엄률 수녀회의 한 지체이며 현재의 총본부는 스위스에 있다.
동회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것은 만주 땅에서 이루어졌다. 1931년 당시 연길교구장 백태오도로 주교의 초청으로 6명의 스위스 수녀들이 연길에 진출, 포교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1945년 2차대전의 종식과 더불어 만주가 공산군에 점령되자 동회는 문을 닫게 되었고 수녀들은 수녀원을 떠나 사방으로 흩어졌다. 이때 만주에서 활동하던 18명의 외국인 수녀들은 스위스 본원으로 송환되고 한국인 수녀들은 38선을 넘어 남하, 부산에서 새로이 싹을 내고 힘차게 자라고 있다.
동회의 소재지는 본원이 부산시 동래구 광안동에 위치하고 초량 서울을 위시하여 경기도 경남 부산 등지에 부원을 두고 있으며 회원의 수는 약 2백여 명으로서 주로 포교사업 병원사업 교육사업 원아사업 농경 목축 및 빈민 구제사업 등을 하고 있다.
부산 성분도병원으로 유명한 동회의 사업체로는 서울운동장에도 분도병원을 경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소사에는 과수원도 가지고 있다. 그 외 마산 상남동에서는 전교와 유치원, 거제로 장승포에 있는 해성중고등학교도 맡고 있다.
4, 입회 조건
동회의 입회 조건은 영세 후 만 3년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자로서 신체의 이상이 없고 본당신부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본회의 목적인 기도생활과 봉사생활로서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만 19세~30세 미만의 미혼 여성에게 한한다.
교육기간은 지원기 청원기 수련기 1년을 원칙으로 하여 만 4년 간의 계단적인 교육을 거쳐 수녀가 된다. 수녀로서 서약한 후에는 6년 만에 종신서원을 발하게 된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은 적다』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은 오늘의 현재 사회에서야말로 목마르게 메아리쳐 오는 부르심이 아닐까? 성베네딕또 올리베탄 수녀회=부산시 동래구 광안동 산 110번지.
◆행복의 길 전하는 성체 수도회
전교를 주사업으로 삼고 16년 전 윤을수 신부 창설
2백50여 수녀가 60여 본당서 활약 까다로운 규칙 적어 자유 분위기 개성과 소질을 최대한 계발
미「밀워키」분원서 간호학 연마
1956년 창설하여 1960년 10월 1일 교황청의 공식 인가를 받은 성체회 (창설자·故 윤을수 신부) 의 주요 사업은 傳敎이며, 이에 결들여 사회사업에도 종사한다.
본래 경기도 소사에 본원을 두었으나 1966년 교황청의 의향에 따라 서울교구에서 전주교구로 옮겨 현재 전주시 노송동에 본원을 두고 있다. 수련원은 금년 1월부터 서울시 수유동에 자리잡게 되어 수련수녀들은 이곳에서 수련을 쌓으며, 본회 회원이 되려고 지망하는「시련자」들도 이곳에 마련한「시련조」에서 수도생활을 배우고 체험한다. 또한 개성에 따라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허원수녀들도 이곳서 공부하게 된다.
창설 당시 회원들이 가평군에서 공소도 없는 두메산골에 파견되어 오막살이 한 칸을 수녀원으로 삼고 아침이면 수녀들이 (최소 파견 인원이 2명임) 점심을 가지고 10리 혹은 20리를 오가면서 가난한 농가를 방문하여 그들의 하소연도 듣고 때로는 들고 온 점심도 함께 나누곤 했다. 꾸준히 환자를 보살피고 빨래 청소 등을 해주는 사이에 그들과 친근해져, 저녁이면 이들이 하느님을 알려고 모여들어 수녀들은 피곤도 잊고 교리를 가르쳐 오막살이는 어느덧 보람찬 공소가 되는 것이었다. 한편으로는 6·25 동란 후 늘어나는 고아들 양육에 손이 모자랐다.
헌재에는 전국 60여개의 본당 및 공소에서 포교에 힘쓰고 있으며 요청에 따라 유치원·병원·학교·고아원·양로원에서도 봉사하기에 이르고 회원 수도 2백50명으로 불어났다. 특히 간호수녀들에게는 미국「밀워키」에 있는 본회 분원에서 최신 간호학을 연마, 실습할 기회를 주고 있다.
개인 성화를 위한 복음삼덕을 완성하는 데 필요불가결한 커다란 길잡이들은 본회 헌장에 명시되어 있으며 이 밖에 일상생활 규범에 속하는 사소한 규칙들은 그리 많지 않아 어딘지 자유스럽고 활달한 것 같다.
이는 회원들의 개성을 최대한으로 북돋우어 발전시키려는 회의 취지가 이미 성과를 거둔 것이라 본다. 개성이 존중되는 만큼 개인의 책임은 더 무겁고 공동체의 일부임을 각자는 항상 명심하고 노력한다. 또 한 가지 마음에 두고 힘쓰는 점은 성체조배이며『너희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주로 묵상한다. 회원들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서로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설파하시고 가르치신 행복에의 길을 추구하며 그것을 또한 이웃과 우리 겨레에게 전하는 일에 온갖 힘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공의회의 정신과 선각자인 창설자의 뜻에 따라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의 철저를 기해 각 분원 월례피정 후 수덕상의 의견을 발표하며, 종합된 의견은 연례 본원 피정 후 전체 회의에서 다루어진다.
▲입회 조건=초성한 성소에 의해 전교사업 또는 사회사업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만 18세 이상 고교 졸업 이상의 미혼여자, 건강한 몸으로 입회하여 그 후 병이 생겨도 퇴원시키지 않는다. 본인의 원의와 개성에 따라 적당한 소임지에서 봉사한다.
▲국내 분원=서울교구에 6개 처, 수원교구 4 원주교구 2 인천교구 7 청주교구 1 광주교구 1 전주교구 20 대전교구 2 대구교구 9 부산교구 4 마산교구 3
▲본원=520 전주시 중부 노송동 361번지
▲수련원=132 서울시 성북구 수유동 234번지
▲외국 분원=미국「위시컨신」주「밀워키」소재
▲사업체=경기도 광주대단지 내 탁아소
◆관상하는 수도회 까르멜
하느님과의 일치가 과녁 교회와 인류를 위해 기도
침묵과 고행의 끊임없는 기도생활 우리 마음 안에 하느님 왕좌를 마련 까르멜 사업은「관상」
까르멜회는 관상수도회이다. 까르멜의 영성 및 이상은「천주와의 일치」에 과녁을 두는 것이다.
늘 하느님을 모시고 하느님과 더불어 삶으로써 이 지상에서부터 이룩할 수 있는 만큼의 하느님과의 깊은 친교를 맺음으로써 하느님의 영광과 아울러 그 나라와 백성들에게 이바지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까르멜 수녀들은 예수님이 몸소 걸어가신 봉헌의 생활을 살뜰히 본받고자 노력하며 특별히 주님의 숨은 생활을 본따서 봉쇄 안에 숨어 마치 모이세가 산 위에서 싸우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서 기도하였듯이, 교회와 온 인류를 위해서 기도드리며 사랑하고픈 것이다. 이 하느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생활로써 하느님의 마음을 차지하여 주의 백성을 위한 은총의 사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마치 땅 속에 파묻혀 있는 나무의 뿌리 같이 비록 숨겨져 눈에 뜨이는 않을망정, 온갖 자양분과 수분을 흡수하여 나무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려는 것이다. 까르멜은 신비체의 심장이 되어 사랑하고 기도드리려는 것이다. 까르멜의 규칙은 이 천주와의 일치에로의 삶을 이룩할 수 있게끔 엮어져 있다. 즉 자신과 모든 것에서의 부자유와 무질서한 속박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자유를 지니고서 하느님을 섬길 수 있도록 침묵과 고행, 은둔으로 짜여진 끓임없는 기도생활과, 하느님이 우리 영혼의 왕이 되어, 하느님 마음대로 우리 안에서 활동할 수 있게끔, 영혼을 송두리째 차지할 자리를 마련하는 절대적 해탈이다. 주님과 가까이 되어 보다 깊이 맺어질수록 까르멜 수녀들도 주를 닮아 사랑의 불은 맹렬히 타오르게 되며, 영혼은 자신을 고스란히 남김 없이 사뤄 버리게 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들의 선의에 이바지하려고 더욱 더 수고하고 괴로움을 받고 싶어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까르멜의 사도직이다.『영혼 하나라도 구할 수 있다면 천 번이라도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 까르멜의 위대한 개혁자 성녀 대데레사나 소화 데레사의 생애가 증명해 주듯이 참다운 관상자의 생활은 정녕 가치로운 것이라 하겠다.
까르멜의 사업은 관상생활이며 까르멜 회원의 직업은 사랑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까르멜은 예언자 엘리아로부터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제자들의「까르멜」산에서의 은수생활을 거쳐 12세기 초에 정식 수도회로 발족 1452년에 여자회 창설 1562년에 성녀 데레사에의해 개혁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 맨발 까르멜회이다.
서울과 부산·대구에 까르멜 수도원이 있다.
1940년 프랑스 남쪽에 있는 에에르 까르멜 수도원에서 서울 까르멜 수도원을 창립하여 현재「서울 성북구 수유동 산123~4」에 있고 56년 서울 까르멜은 부산 동래에 까르멜을 창립, 지금「부산시 동래구 부곡동 산140번지」에 있으며 62년 오지리 마리아 쎌 까르멜에서「대구시 대명동 6구 529번지」에 까르멜을 창립했다.
◆예수성심 사랑의 전달자 까리따스 수녀회
1938년일본서 설립
일본·한국·남미 등지에 60여지부 도꾜에 본부 7백여 회원 예수성심의 사랑을 전파
한국 17분원에 수녀 가족 1백여 각종 사업 통해 애덕 실천
1938년 8월 1일 안또니오 가보리 신부가 일본「미야사끼」에서 설립한 까리따스 수녀회는 예수성심의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줄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설자 안또니오 가보리 신부는 살레시오회 선교사로 1926년 2월 이태리에서 도일 (渡日),「야사끼」市의 주임사제로 활약 중 조직적인 자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심한 젊은 여성들을 모집, 가톨릭 액션의 하나인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를 설립하여 고아, 병자들에게 구원의 소원을 폈다. 이것이 동회의 모체가 됐다.
그때 가보리 신부는 장상들의 원의와 때마침 공포된 각 전교 지방에 있어서의 방인 수녀회 창단을 장려한 교황 비오 11세의 교서를 받들어 수녀회 창설을 결의했다.
따라서 동회의 제일 목적은 다른 수도회와 마찬가지로 회원들의 성성이며 제2목적은 복음 전파이다.
동회의 근본 목적인 사랑의 전파를 위해 자선사업 교육사업 사회사업 등의 까리따스 (애덕) 사업을 비롯, 그 지방의 필요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사업들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각종 사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은 동시에 정결·청빈·겸손·희생심 특히 초자연적 사랑의 덕을 지녀야 한다.
이와 같은 목적과 정신에 따라 동회는 창설 이후 40년이 지난 현재 일본·한국·남미의 볼리비아·브라질 등에 약 60억의 지부를 가졌고 각각 육아원·양호시설·보육원·유치원·학교·진료소·양로원 등을 경영하면서 복음 전파를 위해 일하고 있다.
현재 총본부를 일본「도꾜」에 두고 있는 동 수녀회의 총 회원은 약 7백 명에 이른다.
까리따스회는 전 광주대교구장 현하롤드 대주교의 초청으로 한국에 진출, 전남 광주시에 관구 본부를 두고 있다.
국내 회원 수는 1백 명으로 산하게 7개의 분원이 있어 서울·춘천·제주도와 전남 전 지역에서 직접적인 전교활동과 사회사업·교육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각 회원은 동회의 모토인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예수 성심의 사랑을 보유하고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까리따스회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신앙의 소유자로서 18세부터 28세까지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본당신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본부 소재지=일본「도꾜」
▲한국 관구 소재지=전남 광주시 학동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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