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도화동본당 주임 문태원(아우구스띠노)신부가 6월27일 오전6시 인천시내 도황동 선인중고등학교 앞 노상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로 선종했다. 향년 34세.
문 신부의 장례미사는 4월29일 오전 10시 인천교구장 나굴리엘모 주교 주례、교구사제단 및 동창사제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인천교구 백석「하늘의 문」묘원 내 성직자묘지에 안장됐다.
55년 8월 출생한 문 신부는 87년2월 사제서품 받은 후 주안1동ㆍ송림동 보좌를 거쳐 금년2월 도화동본당주임신부로 부임、사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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