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서
여름철을 맞아「이 여름 피서에서 피정까지」를 7월호 특집으로「대자연과 함께 하느님의 축복을」난과「가볼만한 쉼터 다섯 곳」난을 마련했다.
순례의 길 새기는 도보성지순례、피서철에 드리는 프로그램、초막생활은 구원여정의 시도 등을 통해 단순한 놀이차원에서의 피서가 아니라 초막생활의 의미와 피정을 겸해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다.
<생활성서사ㆍ1백32쪽ㆍ1천9백원>
◇경향잡지
이번 호는「문화의 복음화」를 특징으로 다뤘다. 「대중문화를 적극 활용하여」「복음으로서의 미술을」「진리가 문학을 자유케 하리라」등을 준비、오늘날 문화의 개념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이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여기에 구원의 메시지를 담아야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ㆍ1백52쪽ㆍ1천5백원>
◇흙빛문학
흙빛문학 제10집 89년 상반기호가 발간됐다. 특히 이번호에는 조재훈씨가 번역한 중국문학、파인의「노동과 예술의 기원」이 실려 있고 현장르포로 「현대재벌、서해안 토지왕국」「60년대 동인지 조명 : 서산 「황인부락」태안 「여울」등을 담고 있다.
또한 태안군 복군 기념 학생 글짓기대회 일상작품과 제1회 탱자성 백일장대회 입상작품도 함께 싣고 있다.
◇성서와 함께
특집으로 제헌절을 맞아 「우리시대의 법 무엇이 문제인가」를 마련、이 시대의 평화를 해치는 요소는 무엇인가와 현행법의 문제점 등을 살펴봤다.
또한 동양사상에서 살펴본 「법과 철학의 의미와 한계」、성서에서 살펴본 「성서의 법과 이스라엘 공동체의 상관성」을 통해 법과 공동체와의 관계에서 법이 어떤 의미를 가져야 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가톨릭성서모임ㆍ96쪽ㆍ1천원>
◇빛
7월호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여유로움을 찾고자하는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집 「좀 쉬자」에는「여유를 갖고 살자」에는「요즘 근로자들 얼마나 쉴 수 있나」「좀 쉬자」「쉬는 것과 노는 것」「참다운 쉼은 마음을 비우는 것」등의 글이 실려 있다.
대한민국사진전과 공예대전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장을선씨와 정양희씨를 이달에 만나보았고「맥을 잇는 사람들」은 가풍과 가혼이 서린「삼우당 필방」을 지켜온 이인훈씨를「생각해 봅시다」는 여전히 내려오는 계단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교원도조의 문제를、「시사조명」은 김영삼과 허담회담을 각각 다루었다.
<가톨릭신문사ㆍ1백52쪽ㆍ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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