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교성베네딕또수녀회 총장 게르트루트링크 수녀(64세)가 세계 각국의 동회 방문길에 지난달 22일 한국에 왔다.
70년「로마」총회서 동회의 회헌을 공의회 정신에 따라 개정한 후 그 결과를 살피러 세계 순방길에 오르는 동 총장수녀는『지금의 회헌은 임시적인 것으로 이 회헌의 試行 결과를 보고 다음 총회에서 회헌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생애 중 반 이상을 한국에서 보낸 게르트루트 수녀는 67년 총장에 피선, 69년에 방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는 9월경 있을 동회의 대구 파띠마병원 신축 병동 낙성식을 보고 11월경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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