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울대교구 가톨릭학생연합회 부회장 민회순(24ㆍ숙대 식품영양학과 4년) 양이 17일 오전 9시30분경 충남 공주군 계룡산 온선폭포에서 추락 사망했다. 민 양은 17일부터 열리는 가톨릭대학생 제18차 전국대의원대회 참가에 앞서 연합회 임원 6명과 온선폭포 근처에서 캠핑 중 이날 아침 폭포 상류를 산책 중 실족, 15m 가량 높이의 폭포 아래로 추락, 대전 도립병원으로 옮기는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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