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젊은 신학생들의 예지와 낭만을 펼쳐보는 가톨릭대학 신학부「알마축전」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신학교 개교 86년 이래 이번에 낙성을 본 새 건물들(본관·도서관·신학원·교수관)의 낙성 기념과 개교 86주년을 기념하여 학생회가 주최한 것.
9일 축전 개막미사를 필두로 펼쳐진 축전은 사제 독신문제를 다룬 심포지움·설교 발표회·연극·음악회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구었다.
마지막 날인 14일「부모님 은인 초대의 날」 에는 1천여 부모와 신학교에 관심을 가진 인사들이 참석, 불꽃놀이 행운의 초대석 프로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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