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예수성심시녀수녀회 창설자 남 루도비꼬 신부(빠리外云)가 17일 새벽 5시30분 영일군 오천면 갈평동 소재 성모자애원 요양소에서 심장마비로 급서(急逝)했다. 향년 77세.
20일 오전 11시30분 경북 영일군 연일면 대잠동 601 예수성심시녀회 본원 성당에서 수많은 조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똘리 대주교, 서정길 대주교, 장병화 주교, 두봉 주교, 이갑수 주교, 이문희 보좌주교 외 친지 신부들이 공동 집전한 영결미사에 이어 남 신부의 유해는 수녀원 뒷산에 안장됐다.
(詳報 3면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